미국증시

5월이면 주식 팔아야 하나? '셀 인 메이' 격언, 2025년에도 통할까?

YH 시장분석소 2025. 5. 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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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이 시작되면서 주식시장 투자자들 사이에 또다시 회자되는 격언이 있습니다. 바로 ‘셀 인 메이(Sell in May and go away)’, 즉 “5월에는 주식을 팔고 시장을 떠나라”는 월가의 오래된 증시 격언입니다. 하지만 올해에도 이 말이 유효할까요?

📌 셀 인 메이, 올해는 다를까?

이 격언은 1950년부터 2013년까지의 미국 다우지수 흐름에서 비롯된 것으로, 5~10월에는 주가가 부진하고 11~4월에 상승세가 강했다는 통계에 기반합니다. 국내 코스피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있었고, 실제로 2023년 5월에는 코스피가 -2.06% 하락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코스피의 5월 수익률을 살펴보면 6차례 하락, 4차례 상승으로 일관된 흐름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2025년 5월은 어떨까요?

📈 증권가, “5월은 매도보다 보유·매수 유리”

증권가 전문가들은 올해 5월 코스피가 하락보다는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미국발 관세 이슈가 협상 국면에 접어들면서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 유안타증권은 5월 코스피 상단을 2700pt로 제시하며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 키움증권KB증권도 상단을 2670pt로 보고 있으며,
  • 가장 보수적인 대신증권조차도 하단을 2430pt로 제시하고 있어, 현재 수준(2559pt 기준)에서 큰 폭의 하락은 제한적이라는 해석입니다.

💬 관세 우려 완화, 조기대선·상법 개정 기대감

트럼프발 관세 불확실성은 지난달 외국인 자금 이탈의 주된 원인이었지만, 현재는 협상 분위기로 전환되며 시장 우려가 완화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국내적으로는 조기대선 이슈, 상법개정 모멘텀 등이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 제한적 강세, 종목별 차별화는 계속

물론 한국 경제 성장률 둔화내수 부진 등은 여전히 부담입니다. 때문에 증시가 강한 상승보다는 제한적 강세 흐름을 보일 수 있으며, 관세 이슈 및 실적 발표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정리: 셀 인 메이? 올해는 '조건부' 보유 전략이 유리할 수도

2025년 5월, ‘셀 인 메이’ 격언을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개별 종목의 실적과 정책 변화 흐름에 주목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전체 시장보다는 특정 업종 및 종목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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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책사유 및 출처

※ 본 글은 Bloomberg, CNBC, Yahoo Finance, 매일경제, 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언론사의 공식 보도자료 및 전문가 코멘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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