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주요 뉴스 요약] 2025년 4월 21일 ｜트럼프 금리 압박에 증시 급락

믿고 보는 미국 증시 요약, YH의 미국주식 정보에서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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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 파월 의장 해임 가능성까지 언급

2025년 4월 21일(월),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과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로 인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트루스소셜)를 통해 “인플레이션은 사실상 없다”며 금리 인하를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트럼프가 “파월 해임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힘.

이 같은 발언은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던지며, 금융시장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추이(2022~2025) (출처: FRED, 미연준 공식 데이터 기반)

최근 몇 년간의 미국 연방기금금리 변화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은 이와 같은 고금리 지속에 대한 정치적 반응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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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 아메리카’ 심화…달러·국채 동반 흔들

미국의 정치 리스크와 맞물려, ‘셀 아메리카’ 흐름이 확대되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15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고, 장기물 국채 금리는 급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를 재평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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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시즌 앞두고 불확실성↑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기업 실적 시즌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여러 대형 기업들이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하거나 취소하는 등 우려 확산.

애널리스트들 역시 실적 하향 조정에 나서며, 주가에 부담을 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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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 연준 훼손 시 '위험 경고'

다수의 전문가들은 연준 독립성 훼손 시 금융시장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페퍼스톤 마이클 브라운
“파월 해임 시, 금융시장은 극심한 변동성과 미국 자산에서 대규모 자금 이탈 가능”

아르헨트 캐피털 제드 엘러브룩
“독립적인 중앙은행을 가진 나라가 인플레이션도 낮고 성장률도 높다. 정치 개입은 최악”

더미스 트레이딩 조 살루지
“시장은 연준 독립성 훼손을 극도로 싫어한다”

OCBC 크리스토퍼 웡
“파월 해임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연준 신뢰가 훼손된다면 달러 자체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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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5.8% 급락…‘코드 레드’ 위기

댄 아이브스(Wedbush 애널리스트):
“테슬라는 지금 코드 레드 상황에 직면했다”

모델Y 보급형 출시 지연설(로이터 보도)도 투자심리 악화에 한몫.

댄 아이브스는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에 집중하라고 공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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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정치·경제 일정

트럼프 대통령은 월마트, 홈디포 등 소매업체 CEO들과 관세 정책 논의 예정.

이날 발표된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0.7%로 시장 예상보다 부진.

이번 주 실적 발표 예정 기업:
테슬라(TSLA), 알파벳(GOOGL), 보잉(BA), 인텔(IN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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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코멘트

트럼프 대통령의 거침없는 금리 인하 압박과 파월 해임 가능성은 미국 증시에 강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정치가 중앙은행에 개입하는 시그널은 전 세계 투자자에게 '경고등'이며, 달러와 미국 자산의 신뢰도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는 실적 시즌 본격화와 함께, 정치적 불확실성이 시장을 더욱 흔들 수 있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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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 본 글은 Bloomberg, CNBC, Reuters, WSJ 등의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트럼프의 ‘파월 압박’에 증시 붕괴?｜미국 증시 요약
2. 파월 해임설까지…美 금융시장 흔든 트럼프
3. 테슬라 ‘코드 레드’ 경고에 5.8% 급락
4. 연준 독립성 위기? 전문가들 “시장 신뢰 무너진다”
5. 달러 15개월 최저…美 자산 탈출 신호?